서울 ２２개 국공사립 특수학교 모집요강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3일 시내 22개 국공사립 특수학교의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특수교육대상자로서 유치원 및 초등부 과정은 각각 91년 3월1일∼94년 2월말 사이와 90년 3월1일∼91년 2월말사이 출생자이며 중고교과정은 해당학교 입학자격자이다. 또 국립(서울맹-서울선희학교) 이외의 공사립학교는 시내 거주자로 지원자격이 제한된다. 원서교부및 접수는 해당 학교에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올해 신설교는 서울정문학교(관악구 신림7동)와 밀알학교(강남구 일원본동)등 2개교이며 서울 충현학교와 다니엘학교는 각각 노원구 하계동과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 신입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