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전산자료 또 오류…입시사정 혼란 우려

입력 1997-01-03 07:55수정 2009-09-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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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자료에서 또 다시 오류가 발견돼 입시사정에 혼란이 우려된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입시사정에 들어간 일부대학들에서 교육부가 배포한 고교 학생부 전산자료에서 교과목성적, 주민등록번호 등 항목별 기재사항에서 일부 틀린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학생부 전산자료와 수험생들이 제출한 학생부 사본을 일일이 대조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수험생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않도록 각 대학들에 학생부 전산자료와 고교 학생부 사본을 철저히 대조, 전산자료에서 틀린 부분을 수정해 입시전형에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대학에서 학생부 전산자료의 오류가 다시 발견되고는 있지만 필히 사본과 대조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합격자가 뒤바뀌는 등의 소동은 없을것"이라며 "합격자 발표일까지 상당한 여유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모든 입시일정을 마무리해 합격자 발표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특차모집때 학생부 전산자료의 오류를 발견, 이번 정시모집을 앞두고 이들 전산자료를 수정, 각 대학에 다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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