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CIA국장지명자 보스니아선거 개입설

입력 1997-01-02 20:02수정 2009-09-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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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레이크 미국중앙정보국(CIA)국장 지명자는 상원에서 실시될 인준 청문회에서 이란계 자금 50만달러가 보스니아의 이슬람계 대통령 선거진영에 유입된 사건에 관계한 혐의로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리처드 셸비 상원의원이 1일 말했다. 상원 정보위원회 차기 위원장 내정자인 셸비 의원은 레이크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이 손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레이크 지명자는 이란의 대(對)보스니아 자금공급 등을 비롯, 그의 전력에 대한 강도높은 질문공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 지명자는 클린턴 대통령의 안보담당 보좌관으로서 보스니아 이슬람계측에 무기를 공급하도록 하는 비밀정책을 입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이 제공한 50만달러가 이슬람계 대통령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의 선거진영에 유입되도록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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