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美 미식축구 새해벽두 섹스스캔들

입력 1997-01-02 20:02수정 2009-09-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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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챔피언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주전선수들의 섹스스캔들로 곤경에 처했다. 댈러스 경찰은 1일 23세의 한 여성이 카우보이스 주전 공격수 마이클 어빙과 에릭 윌리엄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옴에 따라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지난해 12월28일 밤 윌리엄스의 집에서 어빙이 머리에 권총을 겨누며 위협하는 가운데 윌리엄스와 신원을 알 수 없는 또 다른 남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 ○…헤비급 프로복서 앤드루 골로타(28·폴란드)가 오는 8일 지난 90년 벌어진 디스코장 난동혐의로 법정에 선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골로타는 최근 리딕 보(28·미국)와 재대결에서 패한지 17일만인 2일 그의 고향인 브로클로베크 법정에 출두하기 위해 귀국했다. 검찰은 골로타가 지난 90년 디스코장에서 한 젊은 남자가 자신의 재킷을 찢자 그 남자를 심하게 폭행한데 이어 그 남자의 신발과 청바지를 강탈했다고 말했다. ○…호주의 테니스스타 패트릭 라프터가 승부의 고비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판정을 했으나 명백한 오심을 내린 주심에게 잘못된 판정을 정정해달라고 요청하는 희귀한 장면을 연출. 1일 아델라이드에서 열린 호주 하드코트 테니스챔피언십 2회전에서 안드레이 체르카조프(러시아)와 맞붙은 라프터는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13대13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라프터의 발리플레이에 상대의 라켓이 미치지 못해 14대13이 되는순간 고개를 떨군 라프터는 자신의 볼이 아웃됐다며 주심에게 정정을 요구한 것. 결국 승부는 라프터의 완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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