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버스업체 탈세혐의 수사

  • 입력 1996년 10월 31일 08시 27분


서울지검 특수3부(安大熙부장검사)는 30일 서울시내 버스업체들의 횡령 및 뇌물비리사건과 관련, 적발된 17개 버스업체를 포함한 30여개 업체의 탈세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이들 버스업체의 정확한 탈세액수를 파악해달라고 국세청에 의뢰했다.〈河宗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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