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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부토 경제실패」 항의 총파업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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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부토 경제실패」 항의 총파업 『마비』

입력 1996-10-27 15:03수정 2009-09-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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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주요 야당 주도하에 26일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항의, 베나지르 부토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며 이틀간의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주요도시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파키스탄의 상업 중심지인 카라치의 경우 이날 모든 시장과 점포들이 철시한 가운데 대중교통 수단도 운영되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펀자브주의 주도 라호르에서는 시위대들이 반정부 구호를 외치면서 시내버스를 탈취하고 타이어를 불태웠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이번 파업은 14개 정당과 대부분의 노동조합 상공회의소가 지지하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야당인 파키스탄이슬람동맹(PML)의 나와즈 샤리프 당수는 지난 23일 정부가 올 들어 세번째로 화폐 평가절하를 단행하면서 세금을 신설해 부과하자 이번 총파업을 촉구했었다. 부토 총리는 25일 자신의 정적들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결코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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