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말…말…말]

  • 입력 1996년 10월 25일 20시 52분


▼『우리 국민은 지금 안보불안, 경제불안 등 「불안공화국」에 살고 있다. 金泳三대통령은 출범초기에 경제정책수행 등에 열의를 보였으나 집권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金泳三정권의 「무리수를 동원한 재집권 욕심」이 한국을 「불안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吉昇欽의원·국민회의) ▼『金대통령은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려는 의욕과 열정만은 대단한 분이라고 인정한다. 다만 그 열정이 넘쳐 방법론의 착오로 인한 자아과시와 자기독단으로 치우친 독선 독단 독주의 삼독(三獨)이 큰 문제다. 「삼독주의」를 견제할 총리의 방안은 무엇인가』(鄭相九의원·자민련) ▼『국민과 더불어 호흡할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옴부즈맨」제도나 「로비」제도의 도입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金重緯의원·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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