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임장수-차상준 한국신 수립

  • 입력 1996년 10월 25일 20시 48분


「李 勳기자」 노장 임장수(38·상무)와 신예 차상준(21·한국체대)이 사격 속사권총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전 국가대표 임장수는 25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96종목별사격대회 일반부 속사권총에서 본선 5백89점, 결선합계 6백92.1점을 쏴 지난 90년6월 자신이 봉황기대회에서 세운 결선 한국기록(690.5점)을 6년 4개월만에 1.6점 끌어올리는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차상준도 일반부와 같은 사선에서 동시에 열린 대학부경기에서 결선합계 6백90.7점으로 역시 종전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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