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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응징 전쟁 계획했었다"…전씨,85년 남북밀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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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응징 전쟁 계획했었다"…전씨,85년 남북밀담서

입력 1996-10-19 08:53수정 2009-09-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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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5년9월5일 당시 全斗煥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서울에 온 북한 밀사 許錟(당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으로부터 金日成의 친서를 받았다. 金日成 친서는 全전대통령과 평양상봉을 기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全전대통령은 許錟과의 밀담에서 『지난 83년 아웅산폭파테러사건 직후 우리 군이 북한과의 전쟁을 계획했으나 내가 군지휘관들을 설득, 전쟁계획을 중단시켰으며 한 국이 원자탄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당시 밝혔다. 한편 許錟은 張世東 당시 안기부장으로부터 아웅산사건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고 『남측에서 그걸 우리보고 시인하고 사과하라고 하면 우리가 큰일(정상회담을 지칭) 을 망칠 수 있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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