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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주민 「짜증 자유路」…IC 단 두곳 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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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주민 「짜증 자유路」…IC 단 두곳 체증 심각

입력 1996-10-18 22:12수정 2009-09-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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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7시 경기 고양시 자유로 장항IC입구. 갤로퍼 승용차를 타고 일산신도시 에서 서울로 향하던 嚴대일씨(26·림하우스 기획실장·정발마을 건영빌라)는 숨이 막혔다. 자유로 진입로는 이미 차량들로 메워져 흡사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嚴씨가 이날 집을 나서 호수공원 호수교를 거쳐 장항IC까지 불과 1.7㎞를 오는데 걸린 시간은 30여분. 힘들게 자유로에 올라 속도를 내기 시작했으나 3분도 안돼 또다시 막히기 시작했 다. 3차로가 행주IC부근에서 갑자기 2차로로 줄어들어 20분이상을 허비했다. 서울 한남동으로 출근하는 嚴씨는 『매일아침 이 두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 한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 주민들은 자유로 진입로부족과 차선부족으로 매일 출퇴근전쟁을 치르 고 있다. 주민들은 이와관련, 내무부와 한국토지공사 등에 일산신도시 호수로동쪽끝∼신평 동∼자유로를 잇는 새 진입로를 건설해 줄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3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가 갑자기 줄어들어 극심한 병목현상을 보이는 자유로 행주IC일대 중앙녹지공간에 양방향 1개차로씩 2개차로를 개설해 달라고 건의 했다. 일산신도시의 8만여대 차량 대부분은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고 있다. 그러 나 진입로가 장항 이산포IC 두곳 뿐이어서 출퇴근시간에는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 . 일산신도시 입주자대표협의회 權五活회장은 『신도시내 남쪽지역에는 자유로 진입 로가 없어 백석동 흰돌마을 등 주민들은 북쪽으로 올라가 극심한 체증을 빚는 장항I C나 이산포IC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진입로 건설을 촉구했다. 權회장은 『탄현택지지구 등 일산신도시주변 개발과 파주지역 주민들의 자유로 이 용이 늘면서 예상 교통량을 훨씬 넘는 차량들이 자유로에 몰려 체증을 빚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李麟載일산구청장은 『현재 새 진입로 건설과 중앙녹지공간 활용 방안을 한국토지 공사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고양〓權二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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