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취직 미끼 윤락행위시킨 30대 영장

  • 입력 1996년 10월 18일 09시 02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7일 단란주점을 운영하면서 취직을 하러 찾아온 부 녀자 3명을 자신의 동생들에게 넘겨 윤락행위를 시킨 秋모씨(35·여·서울 양천구 신월4동)를 윤락행위 등 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은 또 이들을 넘겨받아 경기 평택시 사창가에서 윤락행위를 시켜온 秋씨 의 남동생(23·무직·경기 평택시 평택동)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 난 秋씨 여동생(32)을 수배… ▼…秋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반경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목4동 P 단란주점에 종업원으로 일하기 위해 찾아온 具모씨(21·여) 등 3명을 경기 평택시 평택동 사창가에서 매춘업을 하고 있는 여동생에게 넘겨 윤락행위를 시켰다고….〈 洪性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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