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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주부, 정부와 짜고 남편 청부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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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주부, 정부와 짜고 남편 청부살해

입력 1996-10-18 09:01수정 2009-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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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관계에 있는 남자와 짜고 불륜사실을 눈치챈 남편을 청부살해한 30대 여자와 살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남편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한 鄭福順씨(33·의류판매업 ·서울 종로구 충신동)와 鄭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고 鄭씨의 남편을 살해한 趙承浩 씨(22·무직·경기 광명시 하안동)를 살인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과 살인을 공모한 鄭씨의 정부 蘇明鎬씨(37·서울 종로구 충신동) 와 蘇씨의 후배 金連水씨(32·무직·서울 서대문구 홍은동)등 2명을 살인공모혐의로 수배했다. 鄭씨는 지난 90년 서울 중구 주교동 D상가에서 여성의류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이 웃에서 점포를 경영하는 유부남 蘇씨를 만나 지금까지 불륜관계를 맺어오다 최근 남 편 兪準植씨(35·양복재단사)가 불륜을 눈치채자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밝혀 졌다. 鄭씨는 金씨의 소개로 趙씨를 만나 지난 8월 2일 『남편을 죽여주면 2천만원을 주 겠다』고 제의하고 함께 鄭씨의 집을 미리 살펴본 것으로 드러났다. 鄭씨는 남편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趙씨에게 1천만원짜리 수표 2장을 건네준 것으로 확인됐다.〈洪性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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