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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발라드-댄스 가을 「인기몰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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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발라드-댄스 가을 「인기몰이」 상승세

입력 1996-10-17 10:54수정 2009-09-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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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燁 기자」 신예 발라드와 댄스 재주꾼들이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 라드 가수 이정봉을 비롯해 댄스그룹 「핫」 「언타이틀」 등 세 신인이 각각 상승 세를 보이고 있는 것.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는 이정봉은 지난 8월 출시된 음반이 두달이 채 안된 현재 13만여장이나 나갔다. 이정봉이 내세운 머리곡은 「어떤가요」. 감미로운 미성과 매혹적인 고음을 자랑 하는 그는 발라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인기의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어떤가요」는 노골적이지 않고 은은한 감정을 전하는 애틋한 발라드. 풍부한 감 정을 노래속에 담은 그는 겨울시즌에 신곡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를 내놓을 예 정이다. 댄스계에서는 그룹 「언타이틀」과 「핫」이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 두 그룹은 특히 고교재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노래의 내용도 10대이야기로 동년배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 「핫」의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는 갱스터랩으 로 학교폭력을 비판한다. 노래의 내용은 폭력에 시달리다가 마침내 대항하겠다는 뜻 이다. 「핫」은 고등학교 축제무대에 가장 자주 서는 그룹으로 손꼽히며 음반도 현재 20 여만장 판매를 내다보고 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담은 솔깃한 가사에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연상시키는 갱스터랩이 인기의 기반. 이들은 『주목을 받아 기쁘지만 공부와 가수활동을 병행하느라 이동하는 도중이나 밤샘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러나 공부는 꼭 지장없이 할 것』이라 고 말한다. 그룹 「언타이틀」은 올해 하반기 출두한 신인중 가장 먼저 상승기반을 다졌다. 머리곡은 힙합댄스곡인 「책임져」이며 화제가 되는 가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라 는 말. 현재 판매고는 20만장에 육박하고 있고 이들이 출연한 의류 CF도 곧 방영된 다. 유건형과 서정환 등 고3년생 두명으로 결성된 이들은 『타이틀에 구애받지 않는다 는 뜻으로 「언타이틀」이라고 지었다』며 일찌감치 노래를 하는 것도 그런 뜻이라 고 말한다. 학교는 1주일에 한번 가는 정도. 현재 제2의 듀스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듣는 「언타이틀」은 곧 댄스곡 「돕자」를 후속곡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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