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실내여자테니스]힝기스,가볍게 2회전 진출

  • 입력 1996년 10월 17일 10시 50분


올 US오픈 4강에 올랐던 「10대 돌풍의 주역」 마르티나 힝기스(16·스위스)가 96 유럽실내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92만6천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세계랭킹 9위 힝기스는 1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사와마츠 나 오코(일본)를 맞아 에이스 4개를 따내는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49분만에 2대0(6―0 6―1)으로 완승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