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次洙기자」 미술전문 출판사인 열화당(사장 李起雄)의 창립25주년 기념모임이 1
5일 오후 서울 강남출판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71년 첫번째 책으로 「벽위편(闢衛編)」을 출간한 열화당은 75년이후 미술출
판쪽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5백여종을 펴냈다.
李起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반세기동안 전통문화 보전과 예술의 대중화
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출판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매
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趙要翰숭실대명예교수 姜友邦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실장 崔旻한국
예술종합학교영상원장 權寧弼고려대교수 金炯國서울대교수 朴孟浩민음사대표 金彦鎬
한길사대표 金炳翼문학과지성사대표 朴琪鳳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尹錫金한국출판
유통대표 呂丞九한국애서가협회장 등이 참석,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