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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강도, 할머니 안심시키기 위해 ‘이마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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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강도, 할머니 안심시키기 위해 ‘이마 뽀뽀’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0-18 15:34수정 2019-10-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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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약국에 침입한 무장강도가 할머니 손님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마에 뽀뽀를 했다.

지난 15일 브라질 북동부 도시 아마란테의 한 약국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40달러(한화 28만 4000원)와 여러가지 물건들을 훔쳐 달아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약국 주인인 사무엘 알메이다는 브라질 매체 G1과의 인터뷰에서 “2명의 강도가 들어와 현금을 모두 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알메이다는 강도 중 한명이 금고에서 현금을 챙기는 동안 손님으로 약국에 있던 할머니는 망을 보고 있던 다른 강도에게 자신의 돈도 가져가라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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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도는 할머니 돈은 필요없으니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안심시켰다. 이후 현금 등을 훔쳐 약국을 떠났다.

이 장면은 약국 내부 카메라에 모두 녹화됐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조사중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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