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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인출기 앞 강도 ‘힘’으로 제압한 81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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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인출기 앞 강도 ‘힘’으로 제압한 81세 할머니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9-19 15:47수정 2019-09-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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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캡처

81세 할머니가 은행 카드를 훔치려던 젊은 여성 강도를 물리쳤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CCTV영상과 함께 지난 5월 20일 할머니가 강도와 싸워 물리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젊은 여성이 종이 한 장을 들고 현금 인출기 앞에 있는 할머니에게 접근한다. 두어차례 접근을 차단하자 젊은 여성은 강도로 돌변해 할머니를 제치고 인출기에서 카드를 훔치려한다.

하지만 81세인 할머니는 그녀를 힘으로 밀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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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강도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도망쳐 버린다.

할머니는 당시 “넌 내 돈을 가질 수 없어, 난 그것을 위해 열심히 일했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비명을 질러댔다. 왜 비명을 질렀는지 모르겠다. 소리지르고 울어야 할 사람은 나였다”고 말했다.


이 일로 인해 할머니는 두 번의 심장발작 등 불안증세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강도미수 사건 이후 용의자를 잡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지만 아직 잡히지 않았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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