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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아마존 화재 대응 기금 설립…6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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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아마존 화재 대응 기금 설립…60억원 기부

뉴시스입력 2019-08-26 17:36수정 2019-08-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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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00% 아마존 보호에 쓰여" 기부 촉구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화재진화를 돕기 위한 기금을 설립했다. 기금은 우선 아마존에 500만 달러(약 60억 8900만 원)를 기부하기로 하고 사람들의 기부를 촉구했다.

폭스뉴스, CNN 등에 따르면 디캐프리오는 지난달 친구 로린 파월, 브라이언 세스와 함께 세운 ‘어스 얼라이언스(Earth Alliance)’ 환경 재단을 통해 25일(현지시간) ‘아마존 포레스트 펀드(Amazon Forest Fund)’를 설립했다.

아마존 포레스트 펀드는 아마존 산불진화를 돕기위해 긴급으로 설립됐다. 기금은 우선 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화재진화 외에도 브라질 열대우림을 회복시키기 위한 기부를 검토하고 있다.

디캐프리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의 기부금은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100% 돌아간다”면서 기부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어스 얼라이언스는 자연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우리는 현재 아마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감한 기후 균형, 생물의 다양성, 현지 사람들의 행복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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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의 환경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그는 1998년 자신의 환경 재단 ‘디캐프리오재단(LDF)’을 설립해 20년간 총 1억달러(약 1215억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해 12월 밝힌 바 있다. LDF는 지난달 어스 얼라이언스와 통합됐다. 그는 2014년 9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평화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 아마존에서 발생한 화재는 3주째 계속되고 있다. 화재가 확산하자 인접국인 볼리비아까지 불이 번지고, 아르헨티나까지 연기가 뒤덥히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전례 없던 사태에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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