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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윤한결, 네메 예르비상 받았다…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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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윤한결, 네메 예르비상 받았다…한국인 최초

뉴시스입력 2019-08-19 10:15수정 2019-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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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윤한결(25)이 2019 네메 예르비상을 받았다.

1957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축제 중 하나인 그슈타트 메뉴인 페스티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 축제의 ‘그슈타드 지휘 아카데미’ 결선 진출자 중에서 뽑는다. 올해가 6회째로 3주 동안의 마스터클래스 코스와 그슈타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2번의 결선 콘서트를 거친 후 15일 최종 콘서트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윤한결 측은 “올해 아카데미에는 300여명의 젊은 지휘자들이 참가 신청했고, 예심을 통해 11명의 결선 진출자를 뽑았다”면서 “윤한결은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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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윤한결은 게스트 지휘자로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다수의 스위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게 된다.

윤한결은 서울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2010년 중퇴)를 거쳐 17세에 독일 뮌헨 음대에 입학했다. 작곡으로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지휘로도 학사를 취득했고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독일 음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8/2019 캠퍼스 지휘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 올해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제네바 대극장,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부지휘자로서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 겸 지휘자 피터 외트뵈스의 2020/2021 멘토십 프로그램의 작곡 부문 두명의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부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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