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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홀인원’ 박신영 “외제차 탔으니 운전면허 도전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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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홀인원’ 박신영 “외제차 탔으니 운전면허 도전할래요”

고봉준 기자 입력 2019-06-20 15:27수정 2019-06-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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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사진제공|KLPGA

박신영(25·넥시스)이 행운의 홀인원을 통해 1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의 주인공이 됐다.

박신영은 20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1라운드 14번 홀(파3·171야드)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잡았다. 7번 아이언으로 시도한 티샷이 핀 앞쪽 약 3m 거리에 떨어졌고, 몇 차례 구르더니 컵으로 직행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1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약 5000만 원의 총상금을 벌어들인 박신영은 이번 홀인원으로 올해 수익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 기블리를 획득하게 됐다. 2013년 프로로 데뷔한 박신영의 통산 상금은 약 6억8000만 원이다.

1억1600만 원 상당의 깜짝 선물을 안은 박신영은 “정규투어 첫 홀인원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135m를 보고 쳤는데 원바운드 후 조금 구르더니 홀로 빨려 들어갔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어 “운전면허가 아직 없는데 이번 부상으로 마세라티 기블리를 얻었다.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2017년 생애 첫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박신영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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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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