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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현찰 96억 원 주고 한옥고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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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현찰 96억 원 주고 한옥고택 매입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23 16:30수정 2019-05-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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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 사진=스타일난다

뷰티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한 김소희 전 대표(36)가 96억6800만 원짜리 한옥고택을 현찰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옥고택을 본인명의로 구입했다. 대출 없이 전액 현찰로 매입했다.

지난해 12월 작성된 감정평가서를 보면 이 가옥에 대한 감정평가액은 65억2196만4800원으로 산정됐다. 토지(면적 1004㎡)와 건물 2동이 각각 50억7020만 원, 14억5176만4800만 원으로 평가됐다. 김 전 대표는 감정평가액보다 31억 원이 높은 가격에 해당 가옥을 매입했다고 한다.

대한제국 시기 관료이자 광업·금융업·창고업 등에 종사한 재력가가 1906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 이 한옥고택은 지난 2007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됐다. 해당 한옥고택은 문화재자료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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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골목에는 한옥을 개조한 현대식 고급 주택과 대기업 오너집안과 중견기업인, 부동산 부호의 대저택이 몰려있어 김 전 대표 역시 직접 거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수년 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을 잇달아 매입하며 부동산업계 ‘큰손’으로 떠올랐다.

그는 서울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스타일난다와 스타일난다가 2009년 선보인 뷰티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총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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