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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이 태어난 소녀, 美 손글씨 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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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이 태어난 소녀, 美 손글씨 대회서 우승

뉴스1입력 2019-04-25 10:18수정 2019-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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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 하인즐리 트위터 갈무리

양손 없이 태어난 열 살짜리 소녀가 미국 손글씨 쓰기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라 하인즐리다. 그는 중국에서 태어나 6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하인즐리는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가톨릭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최근 한 교육업체가 개최한 손글씨 쓰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양손이 없는 그는 자신만의 필기법을 개발했다. 바로 뭉툭한 양팔을 맞대고 필기구를 끼워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게 잡은 연필과 붓으로 글씨는 물론 그림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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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씨는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가장 쉽다”고 말했다.

하인즐리는 지난 22일 한 교육업체가 주최한 전국 손글씨 쓰기 대회 장애학생 분야에서 우승했다. 상금으로 500달러(58만원)를 받았다.

하인즐리의 담임은 “세라에게서 못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그림이나 글씨 이외에도 거의 모든 것을 정상인과 큰 차이 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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