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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빽가, 뇌종양 투병 과거 고백…건강 관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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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빽가, 뇌종양 투병 과거 고백…건강 관리 中

뉴스1입력 2019-03-25 07:08수정 2019-03-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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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빽가가 뇌종양 투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빽가가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과거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건모는 슈퍼문을 보기 위해 태진아, 이무송과 빽가의 집을 찾았다. 달을 기다리며 십전대보탕 준비에 나선 김건모 일행 앞에 빽가의 어머니가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반찬을 챙겨주기 위해 집으로 찾은 빽가 어머니로부터 빽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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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어머니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예쁜 아들이다”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활발한 성격으로 별명이 ‘백들썩’일 정도로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고 전했다.

빽가 어머니는 처음 빽가가 댄서로 활동할 당시 반대했다고 했다. 이후 좋아하는 일을 하며 텔레비전에 모습을 보이는 아들을 지지하고 응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빽가 어머니는 과거 뇌종양으로 수술을 했던 빽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빽가 어머니는 투병보다 힘든 게 인터넷에 달린 악플이었다고 했다. 빽가 어머니는 ‘명복을 빕니다’라는 악플을 보고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빽가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불효라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수술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빽가는 부모님과 만나기에 앞서 아무렇지 않은 척 말씀드리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막상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빽가는 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도 있다는 무서움과 두려움이 컸다며 가슴 아팠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20대에 뇌종양 수술을 마친 빽가는 현재도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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