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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연금’ 장범준 “삼성동에 9억 집…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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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연금’ 장범준 “삼성동에 9억 집…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03-21 08:17수정 2019-03-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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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벚꽃엔딩'이 히트하면서 해마다 봄이 되면 큰 관심을 받는 가수 장범준이 이른바 '벚꽃 연금'에 대해 언급했다.

장범준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벚꽃 연금으로 집을 샀다는 소문에 대해 "삼성동에 빚을 내서 건물을 샀다. 9억 짜리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세금을 생각을 안 했다. 세금이 2억이었다. 저는 총 6억 이상의 빚을 지고 집을 산 채무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MC들이 "그 집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장범준은 "오를 줄 모르고 팔았다"며 씁쓸해했다.

장범준은 "기사에 난 (대치동) 건물은 또 다른 거냐"는 질문에 "삼성동 집을 팔고 또 빚을 내서 회사 건물을 샀다. 그래서 쳇바퀴 돌아가듯 계속 일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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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또 "저축을 따로 하느냐"고 물었고, 장범준은 "한달에 얼마씩 세금이라 생각하고 모아두고 있다"며 정확한 액수까지 밝혀 MC들을 당황케 했다.

MC들은 "이렇게 정직한 청년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거의 조사 받는 수준으로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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