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5년 몸담은 SM C&C와 결별 “서로 앞날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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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1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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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뉴스1 © News1
방송인 오정연/뉴스1 © News1
방송인 오정연이 5년 몸담은 SM C&C를 떠난다.

15일 SM C&C는 “오정연씨와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며 “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그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골든벨’ ‘6시 내고향’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2015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연극, 드라마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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