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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15일 전역했습니다 “태양 형 그날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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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15일 전역했습니다 “태양 형 그날이 오네요”

뉴시스입력 2020-01-15 10:40수정 2020-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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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경표(30)가 전역했다. 15일 강원도 삼척시 23사단 철벽부대에서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고경표는 부대 근처인 삼척해변에서 팬들과 만난 후 전역 소감을 밝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0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게 됐다. 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줘 힘이 됐다”며 “오늘 전역해 전우들이 많이 부러워하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 남은 군생활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고경표는 2018년 5월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전역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가족들과의 여행”이라며 “늦은 나이에 입대해 가족들이 마음 고생했다. 좋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일 할테니 부모님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고경표는 지난해 11월 그룹 ‘빅뱅’의 태양(32·동영배)이 전역했을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태양은 ‘그날이 올까?’라며 놀렸다. 고경표는 “그날이 오더라. 영배 형 이따 만나자”라며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고맙다.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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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응답하라 1988’(2015~2016) ‘질투의 화신’(2016) ‘시카고 타자기’(2017) ‘크로스’(2018),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2015) ‘7년의 밤’(감독 추창민·2018)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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