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5일 홈경기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 및 가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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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3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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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 나이츠
사진제공|SK 나이츠
서울 SK는 5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산하 기관 회원 및 가족 등 1000명을 초청한다. 국제 장애인의 날(3일)을 기념하고, SK텔레콤이 올해 MOU를 체결한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산하 기관의 회원 및 자원 봉사자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 장애인 농구 상위 3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SK 선수단 버스와 학생체육관 시설을 돌아보는 코트 투어에 참여한다. 경기 중에는 SK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SK 선수단과의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사회적 가치 추구의 일환 및 발달 장애인 농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올해 8월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MOU를 체결했고,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전국 발달 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전국체전 상위 3팀과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12월부터 향후 1년간 스킬 트레이닝 및 용품 등을 지원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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