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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번째 발롱도르, 호날두 넘어 역대 최다수상…손흥민은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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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번째 발롱도르, 호날두 넘어 역대 최다수상…손흥민은 22위

뉴스1입력 2019-12-03 08:25수정 2019-12-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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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를 넘어 역대 최다수상자로 우뚝 섰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은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메시를 선정했다.

메시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라이벌 호날두(2008, 2013, 2014, 2016, 2017)를 넘어 발롱도르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50경기에서 51골을 퍼부으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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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나에게 투표해 준 미디어, 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정말 놀라운 순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시 뒤를 잇는 2위에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버풀 우승을 이끈 버질 반 다이크가 이름을 올렸고, 메시의 라이벌 호날두는 3위를 차지했다.

반 다이크는 시상식에 참석해 메시를 축하했지만, 호날두는 지난 9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 이어 또 다시 행사 자체에 불참했다.

이들 뒤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었다.

한국 팬들의 기대를 모은 손흥민은 22위에 랭크되며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기록을 새로 썼다. 역대 발롱도르에서 최고 순위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지난 2007년 이라크의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유니스 마흐무(29위)다.

손흥민은 전날(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시상식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으며 아시아 최고 선수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했다.

올해 신설된 ‘야신 트로피’는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에게 돌아갔다. 알리송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UCL 우승과 브라질의 2019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은 최고의 21세 이하(U-21)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예는 네덜란드의 마티아스 데 리흐트(유벤투스)에게 돌아갔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지난 7월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 미국의 2연패를 이끈 주장 매건 래피노에게 돌아갔다.

◇2019 발롱드로 순위

1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4위: 사디오 마네(리버풀)
5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6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7위: 알리송 베커(리버풀)
8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9위: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
10위: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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