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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다시 4번’ 김경문 감독 “좋은 타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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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다시 4번’ 김경문 감독 “좋은 타구 나왔다”

장은상 기자 입력 2019-11-08 17:35수정 2019-1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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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대표팀 박병호. 스포츠동아DB

한국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다시 ‘4번타자’ 박병호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 감독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3차전 쿠바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앞서 호주~캐나다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조 1위에 올라 있었다. 여기에 앉아서 일본 슈퍼라운드행을 확정 짓는 행운까지 겹쳤다. 대표팀에 앞서 8일에 열린 호주-캐나다전에서 호주가 캐나다를 3-1로 꺾어 쿠바전 결과에 상관없이 슈퍼라운드 진출을 예약했다.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김 감독은 마지막까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 감독은 “지금은 일본 슈퍼라운드보다 남은 쿠바전에 집중할 때다”라며 혹시 모를 방심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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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대표팀 합류 후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는 박병호(33·키움 히어로즈)를 다시 4번 타순에 배치했다는 것이다. 박병호는 6일 호주전에서 5타수 무안타, 7일 캐나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 감독은 “박병호는 오늘도 4번이다. 7일 캐나다전에서 좋은 타구가 나왔다. 이제는 칠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9일 일본에 가기 전에 박병호가 살아나도록 뒤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펜 기용에 있어서는 이제까지 던지지 못한 투수를 기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감독은 “오늘 팬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고우석과 하재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척|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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