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하려고 룰라 나온 것 아냐”…김지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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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8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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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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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김지현이 그룹 탈퇴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김지현은 7일 방송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에 출연해 이상민·채리나 등과 대화를 나눴다.

김지현은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룰라의 3집 표절 시비 이후 4집 활동 전, 소속사와 솔로 계약서를 썼다. 제가 어디 갈까 생각을 하셔서 그랬나보다. 서로 대화를 잘 했어야 했는데 분쟁이 깊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지현은 “회사와 협의점을 찾지 못해 충동적으로 룰라에서 탈퇴했다”며 “애초에 솔로를 하려고 그룹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김지현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1997년 룰라에서 탈퇴한 김지현은 1999년 룰라에 재합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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