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와 결혼…배정남 “축하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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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0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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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갈무리
모델 출신 남보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남보라’, ‘모델 남보라’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연인인 남보라에게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1985년생인 남보라는 모델로 활동했다.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올랐고 보그, 바자, W,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잡지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현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야 축하한데이~ 행복해레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예식장에서 함께 서있는 프라이머리와 남보라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결혼식이 열렸다. 자리에는 가요계와 패션계에서 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정기고, 샘 김, 에스나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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