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10월12일 결혼…축복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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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9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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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왼쪽)과 이상화 © 뉴스1
강남(왼쪽)과 이상화 © 뉴스1
가수 강남(32)과 스피드 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30)가 결혼한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10월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16일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다음은 본부이엔티,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본부이엔티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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