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2년간 이어진 전속계약분쟁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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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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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뉴스1 © News1 뉴스1DB
가수 전효성/뉴스1 © News1 뉴스1DB
가수 전효성 측이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전효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예현 측은 14일 공식자료를 통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계속 됐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울고등법원의 2019년 7월 22일자 화해권고결정에 대하여 양측이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어제 해당 결정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이어 “전효성은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드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그룹과 솔로 가수,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17년 9월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전효성은 새 소속사 토미상회 소속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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