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오늘(26일)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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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6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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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메이킴스튜디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메이킴스튜디오)
배우 정준호와 TV조선 앵커 이하정 부부가 득녀했다.

정준호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26일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 씨가 오늘 오전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3월 웨딩마치를 울린 뒤 2014년 2월 시욱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전 다둥이 부모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정준호는 2011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넷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난 자식 욕심이 많아 자녀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하정도 “어릴 때부터 자식을 셋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다들 하나만 낳으면 포기할 것이라고 만류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마침내 올해 1월 두 사람은 둘째 임신 17주째라는 소식을 전했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 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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