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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부부, 5년만에 둘째…이번에는 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6 11:31
2019년 6월 26일 11시 31분
입력
2019-06-26 11:31
2019년 6월 2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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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준호(50)와 TV조선 앵커 이하정(40) 부부가 득녀했다.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26일 “아내 이하정씨가 오늘 오전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정준호씨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는 결혼 3년여 만인 2014년 아들 시욱을 얻었다. 올해 초 이하정이 임신 17주째이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정준호는 “몇 년 전부터 둘째를 계획했다”면서 “하나님의 축복 속에 어렵게 (아이를) 가졌고 황금돼지의 해, 복덩이로 잘 키우겠다. 올해 ‘SKY캐슬’도 시청자들에게 많이 사랑 받고 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 온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정준호는 드라마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촬영에 한창이다. 이하정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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