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전설의 100억매출 “홈쇼핑 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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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6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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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유난희.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가 전설의 매출인 ‘100억 매출’을 업계 최초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쇼호스트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출연해 ‘자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유난희는 “홈쇼핑이 1995년부터 시작했다. 1996년도 쯤에 시간당 평균 매출이 500만 원 판매하는데 저는 1시간에 1억을 팔았다. 다이어트 식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도에 2시간에 보석으로 7억을 팔았다”면서 “2000년대 초반에 가전제품으로 1시간에 100억 매출을 올렸다”며 최초 기록을 계속 세워나갔다고 말해 ‘쇼호스트계 전설’임을 입증했다.

함께 출연한 다른 쇼호스트들 역시도 감탄했다. 그러자 유난희는 “최초로 했던 게 많다. 어차피 기록은 깨지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동지현은 이직 당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직할 때 백지수표를 받았다. 그 백지수표에 뭘 적어도 줄 것 같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찬석은 “요즘 남자 쇼호스트 지망생들이 많다. 나는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또 뷰티 전문 남자 쇼호스트는 내가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웅은 “남자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남자 쇼호스트는 내가 제일 먼저인 것 같다. 또 3개월 만에 112억 매출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난희는 CJ오쇼핑의 전신인 HSTV 공개 1기 쇼핑호스트 출신으로, 국내 1호 쇼호스트이자 최초 억대 연봉 쇼호스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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