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출산 두 달 만에 15kg 감량…비법은, 밥대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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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1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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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처.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둘째 출산 2개월 만에 체중 15kg을 감량하고 복귀한다.

장윤정은 오는 27일 방송될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장윤정은 1만 2000명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명이 참가하는 '미스트롯 예심 오디션'을 직접 심사한다.

특히 장윤정은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을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 그는 "몸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라며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과거에도 단시간에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장윤정은 첫째 아들 출산 후 복귀를 위해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에게 모유를 먹여야 해서 굶는 다이어트 대신 오트밀을 먹었다고 밝혔다. 밥 대신 오트밀을 먹고 출산 2주 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2013년에 결혼했다. 장윤정은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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