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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야구 한국VS대만·일본심판 구심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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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야구 한국VS대만·일본심판 구심배정

이경호 기자 입력 2018-08-26 14:27수정 2018-08-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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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야구 한국VS대만·일본심판 구심배정

2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조별예선 B조 한국과 대만의 첫 경기 주심으로 일본 심판이 배정됐다.


이날 오전 아시아야구소프트볼연맹(BFA) 기술위원장은 한국-대만 경기 심판 배정을 발표했다. AG야구 조별예선은 4심제로 진행되며 한국-대만전은 4명 중 2명의 일본 심판이 배정됐다.


구심은 야마구치 토모히사다.1루심은 같은 일본 코이다 요시노리다. 2루심은 스리랑카, 3루심은 홍콩 심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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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일본은 아시아 아마추어야구에서 매우 긴밀한 관계다. 물론 이러한 친밀감이 심판 배정과 판정에 영향을 미친 다고 단언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만-일본이 AG에서 한국야구를 극도로 경계하는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아시아야구소프트볼연맹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심판 배정은 기술위원장의 막강한 권한이다. 대만 심판들 대부분은 일본심판학교 출신으로 일본어를 잘 한다.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만 심판들이 만나면 서로 ‘형·동생’하며 친하게 지낸다. 기술위원장 시절 회의석상에서 내가 일본어를 모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서로 일본어로 속내를 주고받는 것을 보기도 했다”며 “심판을 존중해야 하지만 분명 존재하는 변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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