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항서의 베트남, 요르단과 비겨…8강 운명은 16일 북한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4 01:16
2020년 1월 14일 01시 16분
입력
2020-01-14 00:11
2020년 1월 14일 00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2무째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13일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르단과의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 이어 2무(승점 2)째다. 2경기에서 모두 득점과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베트남은 UAE, 요르단(이상 1승1무 승점 4)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골득실에서 한 골 앞선 UAE(+2)가 선두다. 요르단은 +1이다.
16일 북한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야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알 수 있다.
일단 북한을 꺾고, UAE-요르단의 결과를 봐야 한다. 북한을 상대로 비기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베트남은 201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항서 매직’의 시작이었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박항서호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조기에 탈락하면서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에 갈 수 있다.
베트남의 8강 진출 여부에 따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C조의 한국과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칠 가능성도 있다.
C조 1위-D조 2위, C조 2위-D조 1위가 8강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순위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에서 정해진다.
베트남은 이날 전반 볼 점유율에서 61.5%-38.5%로 요르단을 압도했지만 슈팅 개수에서는 오히려 11개-14개로 뒤졌다. 전반적으로 답답한 공격력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조별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상대할 북한은 탈락이 정해졌다.
북한은 앞서 열린 UAE와의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요르단과의 첫 경기에서 1-2로 졌던 북한은 2패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동북아 국가가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다. 앞서 B조의 일본, C조의 중국이 2패로 탈락했다.
북한은 경기 시작 17분 만에 칼리파 알 하마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북한의 골네트를 갈랐다.
이어 전반 30분 자예드 알 아메리에게 추가 실점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북한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지만 10분이 지나자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UAE의 압박에 시달렸다.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강 위에서 먹고 자고 일한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살인 무기수, 수감 중 사람 죽였지만 또 ‘무기징역’ 확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5000억원 규모 도박 사이트 적발…청소년 296명 판돈 걸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