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PGA 투어 ‘THE CJ CUP’ 공식후원, 브랜드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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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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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나인브릿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3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골프 캐쥬얼 브랜드 JDX(대표 김한철)는 22일 자사 브랜드를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알린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3번째 열린 ‘2019 더 CJ컵 @나인브릿지’에는 나흘간 4만 7000명 이상(주최 측 집계)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2017년 첫 대회 때 3만 5000명 보다 1만 2000명 증가한 수치.

삼다도라는 별칭이 왜 붙었는지를 입증하듯 제주의 강풍이 수시로 불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세계정상급 국내·외 골퍼들은 높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속에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16명의 국내 출전 선수 중 JDX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와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골프 캐쥬얼 브랜드 JDX는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광고 보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MD SHOP, 대회 진행요원 2000명에게 공식 유니폼을 제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방송 중계 가상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JDX를 각인시켰다고 밝혔다. 대회 공식 모자, 티셔츠, 우산, 가을·겨울 신상품 등을 판매한 JDX MD숍은 대회기간 내내 갤러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JDX 김한철 대표는 “이번 THE CJ CUP을 통해 국내 토종 브랜드 JDX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후원 등으로 적극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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