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에 등장한 ‘오타니 아내’, 시어머니와 남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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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의 주인공 안산(광주은행)이 일본풍 주점 사진을 올리고 ‘매국노’라고 언급한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안산은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저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
축구대표팀 내 충돌의 중심에 서면서 과도한 비판을 받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입국했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여전했다. 과거와 비교하면 열기는 줄었지만 약 100명의 팬이 공항에 모여 이강인을 응원, 힘을 불어넣었다. 3월 A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19일 오후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담금질을 이어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가량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고양…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의 안산(23·광주은행)이 최근 논란이 된 ‘매국노’ 발언에 결국 사과했다.안산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해당 업체 대표·점주분들과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결선에서 연이틀 충돌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19일 나란히 귀국했다. 이들을 포함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오후 4시31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5시30분께 입국장에 모…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강원도청)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팀킬’ 논란이 일어났다. 박지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끝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달 초부터 프랑스오픈과 전영오픈을 잇달아 치른 안세영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은 전영오픈에서 두 …
일본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평양 원정 경기 취재 신청을 한 재일교포 기자의 입국이 거절됐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8일 “북한으로부터 산케이신문이 일본 미디어 중 유일하게 취재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26일 북한 평양의 김…
“오타니가 제 삶에 들어온 후 저는 종교를 믿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열띤 환영 속에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외신에서 오타니의 방한을 누구보다 반겼을 국내 열혈 팬의 뜨거운 팬심을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LA타임스는 국내…
한국 대표 ‘팀 코리아’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연습경기를 앞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한 얼굴이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선수들의 훈련을 관찰했다. 2017, 2018년 한국 프로야구 NC에서 뛰었던 재비어 스크럭스(3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