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에서 40대女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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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9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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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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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8분쯤 강원 강릉시 정동진역 인근 해상에서 김모씨(40·여·인천)가 물에 빠져 숨졌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사람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김씨는 지인과 함께 정동진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당시 동해중부앞바다의 파도는 1~2.5m 높이로 일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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