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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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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5·끝> 아랍문명 원류 이집트

    《 이슬람 지역 여성들은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반팔 옷을 입을 수 없고, 가족이 보는 때 외에는 머리에 뒤집어쓴 히잡을 벗어서도 안 된다.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도 예외가 아니다.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통념과 여성들 스스로의 사고방식, 생활도 서구사회에 비해 상대적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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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연예 한류, 문화-역사 등 ‘知的 한류’로 진화

    멕시코의 한류를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히 한국의 대중문화를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멕시코인의 지적, 창의적 욕구를 자극하는 ‘학문 한류’ ‘탐구 한류’로 심층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멕시코시티 콜맥스대 대학원은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올 가을학기부

    •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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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4> 중남미 관문 멕시코

    6월 26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서쪽 산타페 주거단지 광장에 갑자기 한국 음악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 가수들의 노래 24곡이 메들리로 나오는 가운데 100여 명의 멕시코 청소년들이 일사불란한 댄

    •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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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3> 중앙亞 허브 카자흐스탄

    #1. “김밥 하나 주세요.” “300텡게(약 2400원)요.” 26일 오전 11시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의 가장 큰 재래시장인 ‘질료니 바자르’. 30여 명의 아줌마 상인이 40m 길이 판매대에 나란히 앉아 ‘카레이스키 살라드’(한국음식을 뜻하는 러시아 말)를 팔고 있었다.

    •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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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중남미 수출 50% 급증… “알고보니 新한류 덕”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을 중심으로 한 신(新)한류가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아시아 지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실핏줄처럼 뻗어가면서 중동과 중남미 지역 등의 폭발적인 상품 및 서비스 수출 증가로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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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2> 미국인 사로잡는 한류

    세계미래학회장을 지낸 미래학계의 석학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는 ‘한드(한국 드라마)’ 마니아다. 최근에는 영어자막이 담긴 동영상 사이트에서 KBS ‘소문난 칠공주’를 한 편도 빼지 않고 모두 보았다. 그는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을 ‘꿈과 상상이 지배하는 미래 드림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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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1> 진화하는 한류

    스페인 마드리드대 영어학과 2학년 벨트라미모르 루카스 씨(20)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인 나르샤의 팬이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나르샤의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는다. ‘나르샤 티셔츠’가 여러 장이어서 가능한 일이다. 요즘은 현빈 주연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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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류 실핏줄’ 흐른다/기고]박성서 대중음악 평론가

    1960년대 실력파 가수는 두 부류였다. ‘귀국 리사이틀 전문’ 가수나 ‘이제 막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였다. 요즘으로 치면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가수인 셈이다. 귀국 리사이틀 전문 가수란 김시스터즈, 패티김, 윤복희처럼 미8군 무대에서 활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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