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일본에서 TV를 켰다 하면 어느 채널이든지 똑같은 얼굴이 나왔다. 새로운 내각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뉴스는
“B컵입니까, C컵입니까?” 무심코 TV를 보다 나는 깜짝 놀랐다. 개그맨 한 명이 브래지어를 들고 출연진들에게
일본 TV를 보고 있으면 가끔 벨이 울리면서 화면 맨 위에 ‘속보’라는 자막이 뜬다. 긴급 뉴스가 발생했을 때 방송사
지난 주 일본 방송사들은 마치 약속한 것처럼,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재방송했다. TV 아사히
일본에서 새해 업무는 사실상 4월부터다. 4월 중순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모든 학교는 현재 한달 이상 봄방학 중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8분. TV 아사히에서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완전결착, 의미있는 인생’이
매주 수요일이면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도쿄의 신주쿠나 아카사카, 우에노 일대의 한국 비디오 대여점이 문전성시를 이룬
얼마 전 한국을 다녀 온 일본인 친구가 내게 기가 막힌 얘기를 했다. “아직도 계속 베끼고 있어요. 옛날이나 지금
“킨와 햐쿠사이(김은 백살)!” “긴모 햐쿠사이(은도 백살)!” 아담한 체구와 단호박을 떠올리게 하는 동그란
요즘 일본이 변하고 있다. 1월 26일 도쿄의 신오오쿠보역에서 술 취한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씨(26)씨와
마이니치신문 계열인 TBS―TV의 보도프로그램 은 14일부터 매일 밤 20여분씩 생방송으로 아주 흥미로운 특집을 내보내고 있
지난 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주부 하마오카씨(38)가 전화를 걸어왔다. “당신이 좋아할 드라마가 시작됐다”는 것
요즘 일본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면 여성을 꼼짝못하게 하는 드라마가 한편 있다. 후지 텔레비전 드라마 사상 최
얼마 전 일본에 여행온 한국인 여성 K씨(36)가 우리 집에서 TV 드라마를 보다가 굉장한 것을 발견했다는 듯 갑자기 큰소
일본 TBS TV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색적인 사람찾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