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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문화계 오樂가樂]충무로 5년째 정체기… ‘택시운전사’만 잘 달렸다

    [2017 문화계 오樂가樂]충무로 5년째 정체기… ‘택시운전사’만 잘 달렸다

    올해 영화계 성적표는 다소 초라했다.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여름 대목에 개봉한 ‘택시운전사’(1218만 명) 한 편이 유일했다. 한 해 누적 관객 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억 명을 넘겼지만 5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정체기’라는 자조적인 평가 속에 유수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과 …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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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작가 속속 귀환 ‘이름값’… 페미니즘 도서 거센 열풍

    스타 작가 속속 귀환 ‘이름값’… 페미니즘 도서 거센 열풍

    문학과 출판계는 페미니즘과 정치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 급증, 노벨 문학상 특수와 국내외 스타 작가의 잇따른 신작 출간으로 알찬 한 해를 보냈다. 과학을 주제로 한 책과 작고 예쁜 문고본의 강세도 도드라졌다. ○ ‘페미니즘을 읽자’…장르 불문 신간 줄이어 ‘82년생 김지영’(조…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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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문학계 오樂가樂]‘도깨비’ 춤추고… 낚시, 그뤠잇

    [2017 문학계 오樂가樂]‘도깨비’ 춤추고… 낚시, 그뤠잇

    2017년 방송가와 가요계에는 일상, 가족, 참여, 소통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연초 드라마 ‘도깨비’ 신드롬이 국내를 달군 뒤 연말에는 방탄소년단의 해외 선전이 빛난 한 해였다. ○ 한국형 판타지 멜로 새로 쓴 ‘도깨비’ 김고은, 공유 주연의 tvN 10주년 특별기획 …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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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문화계 오樂가樂]2018년 시행 ‘종교인 과세’ 놓고 1년내내 시끌

    [2017 문화계 오樂가樂]2018년 시행 ‘종교인 과세’ 놓고 1년내내 시끌

    올해 종교계는 굵직한 현안이 많았다. 2018년 시행을 앞두고 종교인과세가 국민적 관심을 받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교체와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등 사회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슈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 하나 순탄한 게 없었다. 종교인과세는 보수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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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문화계 오樂가樂]대통령 지시로 물만난 가야사 복원…일각선 정치권 개입 부작용 우려

    [2017 문화계 오樂가樂]대통령 지시로 물만난 가야사 복원…일각선 정치권 개입 부작용 우려

    2017년 문화계는 참으로 ‘오락가락’했다. 행복이 지나가면 슬픔이 왔고, 아픔이 아물면 기쁨이 돋아났다. 새로운 한 해 ‘오는 즐거움(樂)’을 맞아들이기 위해 2017년 한 해 문화계의 사연과 화제를 모아봤다. “약간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집권 23일째를 맞…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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