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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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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8…낙원에서(6)

    “‘어떻게 된 거야, 가토! 깔보고 있잖아!’하고 중대장이 고함을 질러서, 짱꼴라 눈을 노려보면서 칼 잡은 힘에

    • 20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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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7…낙원에서(5)

    “돼지를 징발하고는 집을 태워 통구이를 한 적도 있었어. 중대장이 여기는 항일분자 집이니까 불질러 버리라고 명령

    • 200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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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6…낙원에서(4)

    “사방이 온통 진흙탕…나무도 말뚝도 없어서, 안장을 내려 말을 묶어둘 수밖에 없었어. 모포 둘둘 말고 배낭에

    • 2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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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5…낙원에서(3)

    “하지만… 나 같은 게 어떻게….” 담배 연기가 목에 걸려 나미코는 컹컹 기침을 했다. 빨리 끝내! 다들 기다린다고!

    • 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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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4…낙원에서(2)

    “이름이 뭐지?” “마음대로 부르세요.” “좋아 그럼, 미도리라고 부르지.” “…누구 이름인가요?” “고향

    •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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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3…낙원에서(1)

    긴 터널이다…벌써 오래전에 들어왔는데…빛이 보이지 않는다…어둡고 답답해서 숨을 쉴 수가 없다…왜 전기가 나간

    • 200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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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21…1944년 3월3일(9)

    웃통을 벗어 던진 청년이 영남루 돌계단을 토끼뜀으로 뛰어 올랐다가 내려오고, 또다시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

    • 200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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