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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회 황금사자기를 빛낸 ‘공포의 1학년’[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제77회 황금사자기를 빛낸 ‘공포의 1학년’[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29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부산고가 선린인터넷고에 12-3 승리하며 1947년 창단 후 첫 황금사자기 정상에 섰습니다. 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황금사자기 우승이 없었던 부산고는 그랜드슬램을 이뤘습니다.   …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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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의 첫 한국시리즈를 함께 할 제2,3의 소형준[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KT의 첫 한국시리즈를 함께 할 제2,3의 소형준[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하는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KS)에는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습니다. 바로 KT 구단과 수원시가 함께 초청한 지역 연고 초,중,고교 및 유소년 클럽 야구 선수들입니다. 1차전에는 450여 명, 이후로는 매 경기 300여 명씩 4층 및 외야 관중석에…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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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삶 시작한 송창식의 스프링캠프[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제2의 삶 시작한 송창식의 스프링캠프[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1일 전국 각지에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일제히 막을 올렸다. 10개 구단 선수 모두 저마다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에는 구단 스프링캠프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자신만의 캠프를 시작한 이가 있다. 바로 충북 청주 흥덕구에 야구 교육 시설 ‘빅드림베이스볼아카데미’…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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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 편해진’ 박용택 “은퇴투어 논란?”…이제야 말한다[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목소리 편해진’ 박용택 “은퇴투어 논란?”…이제야 말한다[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너 목소리 편해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19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전 LG 선수’ 박용택(41)은 최근 이 말을 자주 듣는다고 했다. 아쉬움이 남지 않느냐고 묻자 “다시 태어나면 야구를 보지도 않을 것 같다”는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왔다. 박용택이 웃으며 말을 보탰다. “…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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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선언한 ‘투혼의 아이콘’ 송창식, 그가 말하는 장점이자 원동력은?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은퇴 선언한 ‘투혼의 아이콘’ 송창식, 그가 말하는 장점이자 원동력은?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현장에선 몸으로 알아요. 그라운드 위에서 점점 타자들에게 끌려 다니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한계임을 깨닫고 이젠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합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한계’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졌다. 그의 지난 야구인생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연속이었기에 더욱 그랬…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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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고 2학년 에이스 이준혁의 103구 역투[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율곡고 2학년 에이스 이준혁의 103구 역투[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8회말 1사 1루수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그는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던 선발 투수였습니다. 9회말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잠시 1루수로 숨을 돌리고 있었지만, 팀이 1사 1, 2루 위기에 처하자 다시 등판한 것입니다. 경기는 3-2 한점 차 리드. 다시 마운드에 오른 투수는 공 단…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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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팀 서울컨벤션고의 유쾌한 황금사자기 반란[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신생팀 서울컨벤션고의 유쾌한 황금사자기 반란[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만난 유영원 서울컨벤션고 감독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막 대회에서 탈락한 패장의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게 된 선수들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버스에 야구 장비들을 실으면서도 끊임없이…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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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연고 국가대표 감독 2인의 출사표[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수원 연고 국가대표 감독 2인의 출사표[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 태극마크를 단 청소년 야구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달 30일 부산 기장에서 18세 이하(U1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앞서 19일에는 중국 선전(심천)에서 15세 이하(U15)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가 각각 막을 올린다. 정상에…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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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지옥 → 천당’ 맛본 김현수, 붙박이 주전 되려면…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지옥 → 천당’ 맛본 김현수, 붙박이 주전 되려면…

    마지막에 웃은 건 결국 김현수(28·볼티모어)였습니다. 안방 개막전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팀 내 입지가 불안했던 김현수는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가을야구를 맛봤습니다. 5일 열린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팀이 토론토에 2-5로 역전패…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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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두산 독주 원동력의 숨은 2%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두산 독주 원동력의 숨은 2%

    장점을 일일이 꼽기엔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독주체제를 굳히며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프로야구 두산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승률(0.659)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면 두산은 프로야구 35년 역사상 역대 다섯 번째로 시즌 승률이 높은 팀이 됩니다. 과거…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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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예측불허 타점왕 레이스 후보들의 믿는 구석은?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예측불허 타점왕 레이스 후보들의 믿는 구석은?

    올 시즌 프로야구 개인 기록 타이틀 중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타점왕 부문입니다. 최근 4년간 박병호(30·현 미네소타)가 독식해 온 타점왕 자리를 두고 한화 로사리오(27)와 삼성 최형우(33), 두산 김재환(28), NC 테임즈(30), …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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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넥센 선전의 힘, 주루 플레이

    [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넥센 선전의 힘, 주루 플레이

    올 시즌 전반기 프로야구의 진정한 승자는 사실 넥센입니다. 시즌 전 최하위 전력으로 분류됐던 넥센은 5월 말부터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산과 NC의 선두 경쟁에 가려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박병호와 밴헤켄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빠져나간 점을 감안하면 넥센의 선전은 높…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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