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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4]“외모도 실력도 에이스” “수비탁구로 정상정복”

    [인천아시아경기 D-4]“외모도 실력도 에이스” “수비탁구로 정상정복”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45)은 한국 여자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시작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많은 여자 탁구선수는 ‘제2의 현정화’를 꿈꾸고 있다. …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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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9]“더 꾸짖는 이유 알지?” “하루하루 달라지네요”

    [인천아시아경기 D-9]“더 꾸짖는 이유 알지?” “하루하루 달라지네요”

    인천 아시아경기에 출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에는 두 번째 금메달을 꿈꾸는 이가 있다. 올해 코치로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전주원 코치(42)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경기 여자농구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그는 선수들 못지않게 20년 만의 금메달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열 손가락 깨물…

    •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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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지만 키우면 네가 최고” “금메달 恨 꼭 풀거예요”

    “투지만 키우면 네가 최고” “금메달 恨 꼭 풀거예요”

    “온아 얘기를 하려니 눈물이 먼저 나려고 하네요.” 여자 핸드볼의 살아 있는 전설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기둥 김온아(26·인천시청)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 뭔가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막냇동생 같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임 감독은 핸드볼에서 …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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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15]“에이스답게 더 채찍질을” “욕심 버리고 꼭 명예회복”

    [인천아시아경기 D-15]“에이스답게 더 채찍질을” “욕심 버리고 꼭 명예회복”

    “누가 보면 철우와 감독님이 원수인 줄 알 것 같아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세터 한선수(29·국방부)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대표팀의 에이스 박철우(29·삼성화재)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대표팀의 박기원 감독(63) 때문이다. 대표팀의 훈련장인 충북 진천선수촌과 각종 국제대회에서 박…

    •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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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17]<4>배드민턴 박주봉-이용대

    [인천아시아경기 D-17]<4>배드민턴 박주봉-이용대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이용대(26·삼성전기)는 ‘제2의 박주봉’으로 불린다. 박주봉(50)이 누구인가. 10년째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전주농고 1학년 때인 1980년 태극마크를 단 뒤 1990년대 중반까지 셔틀콕 황제로 이름을 날렸다. 이용대는 화순중 3학년 때 처음 …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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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25]“金 패스 믿는다” “12년전 형처럼”

    [인천아시아경기 D-25]“金 패스 믿는다” “12년전 형처럼”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가드 김태술(30)은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 때 자원봉사자였다. 부산 동아고 졸업반이던 그는 대회 기간 농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늘 사직체육관으로 향했다. “당시 부산의 고교 농구 선수 가운데 내가 좀 잘나갔다. 그래서 경기 보조 책임자라는 감투를 받았다. 라…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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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병호 스윙을 보세요, 조언할게 뭐 있나요”

    이승엽 “병호 스윙을 보세요, 조언할게 뭐 있나요”

    “조언할 게 뭐 있나요. 현재 한국 최고의 타자인데. (박병호를 보며) 맞잖아? 하하. 아, 주위에서 너무 부담을 안 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병호가 잘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이승엽) “누구나 알듯이 선배님은 각종 국제대회 극적인 상황에서 중심타자 역할을 멋지게 해내지 않았습니까…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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