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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경북고 줄탈락… 강호들 이변에 울다

    부산-경남-경북고 줄탈락… 강호들 이변에 울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전통의 야구 명문고들이 16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연이어 무릎을 꿇었다. 대회 나흘째인 14일에는 강호 부산고가 고배를 마셨다. 이날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파주 율곡고와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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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MVP] 이륙 위해 개명까지…광주진흥 이륙, 프로 연착륙 꿈꾼다

    [황금사자기 MVP] 이륙 위해 개명까지…광주진흥 이륙, 프로 연착륙 꿈꾼다

    이륙(離陸). 비행기 등이 날기 위해 땅에서 떠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광주진흥고 3학년 이륙(18) 역시 프로무대를 향한 비행준비를 마쳤다. 진흥고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4일째 상우…

    •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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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인상고 박성윤, 1번 타자 나서 대회 1호 안타-1호 홈런

    [황금사자기 스타]인상고 박성윤, 1번 타자 나서 대회 1호 안타-1호 홈런

    “초구… 무조건 초구….” 인상고 1번 타자 박성윤(3학년·사진)은 타석에 들어서며 속으로 되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월에야 찾아온 정식 경기.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이후 약 8개월 만에 들어선 타석이었다. ‘손맛’에 목말랐던 박성윤은 두 번째 공…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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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 승부사 기질 뽐낸 ‘진갑용 아들’ 진승현의 꿈 “오승환 선배처럼!”

    [황금사자기 스타] 승부사 기질 뽐낸 ‘진갑용 아들’ 진승현의 꿈 “오승환 선배처럼!”

    경북고의 대회 첫 승을 이끈 주인공은 2학년 우완투수 진승현(17)이었다. 진승현은 진갑용 KIA 타이거즈 배터리코치(46)의 아들이자 경북고 마운드의 핵심으로 2022년 신인드래프트 지명도 기대해볼 만한 투수 자원이다.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

    •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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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고 vs 강릉고 12일 사실상 결승전”

    “광주일고 vs 강릉고 12일 사실상 결승전”

    “광주일고 이의리와 강릉고 김진욱의 맞대결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다.”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대회 초반부터 고교 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왼손 투수 간의…

    •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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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고 동문 기록 보면 프로야구 기록 보인다

    광주일고 동문 기록 보면 프로야구 기록 보인다

    원래 토너먼트 대회는 뒤로 갈수록 관심이 쏠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는 1회전이 빅 카드로 꼽힌다. 개막 둘째 날인 12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강릉고와 광주일고가 맞대결을 벌이기 …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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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드의 태풍 소형준… 괴물타자 강백호…

    마운드의 태풍 소형준… 괴물타자 강백호…

    2020시즌 KBO리그의 특징 중 하나는 ‘영건’들의 돌풍이다. 20세 안팎의 투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치며 각 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어느덧 30대가 된 류현진(33·토론토),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양현종(32·KIA)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 에…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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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유신고 허윤동, 13구 승부 끝 헛스윙 유도… 집념의 투구

    [황금사자기 스타]유신고 허윤동, 13구 승부 끝 헛스윙 유도… 집념의 투구

    “열심히 응원할 일만 남았습니다(웃음).”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유신고를 13년 만에 결승전으로 이끈 3학년 왼손 투수 허윤동(사진)의 표정은 모처럼 폈다. 이날 선발로 나서 지난해 우승 주역인 광주일…

    •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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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마산용마고 김태경, 6이닝 2실점… 팍팍 내리 꽂는 188cm

    [황금사자기 스타]마산용마고 김태경, 6이닝 2실점… 팍팍 내리 꽂는 188cm

    마산용마고 에이스 김태경(3학년·사진)에게 황금사자기 8강 부산고와의 경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김태경은 지난해 이 대회 2회전에서 선발 투수로 부산고를 만나 5와 3분의 2이닝 4실점(3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팀이 2-1로 앞서던 5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점만 내주는…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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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이의리, 5이닝 무실점… 위력 찾은 ‘미스터 제로’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이의리, 5이닝 무실점… 위력 찾은 ‘미스터 제로’

    “해영이 형처럼 결승전 마운드에 서고 싶습니다.” 광주일고 2학년 왼손 투수 이의리(사진)의 표정은 밝았다. 26일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동성고와의 8강전에 선발로 나선 그는 5이닝 무실점으로 제 임무를 100% 완수했다. 이의리가 동성고 타…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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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마산용마고 권태우, 6회 1사까지 1실점 “롤 모델 함덕주”

    [황금사자기 스타]마산용마고 권태우, 6회 1사까지 1실점 “롤 모델 함덕주”

    마산용마고 좌완 투수 권태우(3학년·사진)는 프로에서 좋은 불펜 투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선발 대신 ‘궂은일’이라 할 수 있는 불펜 투수를 자처하는 이유는 엉뚱하게도 ‘TV에 자주 나오고 싶어서’다. “선발은 일주일에 한 번만 …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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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충훈고 임주빈… 돌직구-칼날 슬라이더로 대어 사냥

    [황금사자기 스타]충훈고 임주빈… 돌직구-칼날 슬라이더로 대어 사냥

    숨어 있던 보석이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통해 빛을 발했다. 충훈고 오른손 투수 임주빈(3학년·사진)이 주인공이다. 이날 전까지 임주빈은 프로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다. 올해 주말리그 성적은 10경기 출전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이었다. 4월 20일…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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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인상고 이승호, 3타수 3안타 3타점 ‘고교생 최준석’

    [황금사자기 스타]인상고 이승호, 3타수 3안타 3타점 ‘고교생 최준석’

    “제가 잘한 것보다 ‘편견’을 깨서 정말 기쁩니다.” 인상고 이승호(3학년·사진)는 경기 후 승리 순간이 생각난 듯 씩 웃었다.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서 인상고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북일고를 만나 15-2, 5…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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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유신고 오진우, 4타수 4안타 4타점… 콜드게임 선봉

    [황금사자기 스타]유신고 오진우, 4타수 4안타 4타점… 콜드게임 선봉

    “첫 전국대회라 이를 악물었습니다.”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선보인 유신고 오진우(3학년·사진)는 경기 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올 시즌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후반기 12경기에서 46타수 10안타(타율 0.2…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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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부산정보고 남지민, 6이닝 무실점 위력투… 방망이도 화끈

    [황금사자기 스타]부산정보고 남지민, 6이닝 무실점 위력투… 방망이도 화끈

    어린 시절 롯데 이대호(37)의 활약을 보고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멀어 보였던 꿈이 이제 현실이 되려 하고 있다. 부산정보고 에이스 남지민(3학년·사진)은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광천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그는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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