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자랑하는 토종 좌완 원투펀치 장원준(33)과 유희관(32)이 호주 시드니에 개인캠프를 차리고 일찌감치 새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유희관은 3일, “1월 16일로 출국날짜를 잡았다. 팀 스프링캠프는 1월 30일 시작되지만 하루라도 빨리 따뜻한 곳에서 훈련을 시작하기 …
새 주장이 유력한 박용택(39), 좌완 에이스 차우찬(31)을 비롯한 LG의 주력 선수들이 22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출발한다. 류중일(55)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LG는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 공식적으로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
“사무총장 인선에 외부 입김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공모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운찬(71) 제 22대 KBO 총재가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캠코 양재타워에서 공식 취임했지만 자신과 러닝메이트가 돼야할 KBO 사무총장을 선임하지 못했다. 정 총재는 “갑자기 총재에 취…
“제가 사랑하는 야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습니다.” KBO 제 19~22대 커미셔너를 지낸 구본능(69) 전 총재가 3일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KBO 총재 이·취임식에서 야구인들과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무엇보다 KBO가 출범한 뒤…
‘GM(General Manager·단장) 야구’ 시대다. 한국프로야구도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그처럼 현장보다는 프런트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프런트의 중심은 단연 단장이다. 스포츠동아는 오프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을 차례로 만나 구단의 당면과제와 장…
KBO는 2014년 후반기부터 심판합의판정을 실시한 뒤 올해 서울 상암동에 비디오판독센터를 구축하고 자체 비디오판독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내년부터는 판독센터를 서울 도곡동의 KBO 사무국 내부로 옮겨 운영하기 위해 현재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디오판독센터 도입 첫…
넥센과 채태인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협상이 결국 해를 넘길 전망이다. 채태인은 넥센의 유일한 내부 FA다. KBO리그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그는 어떻게든 권리를 행사하고 싶고, 구단은 냉정한 평가를 통해 가치를 매길 수밖에 없다. ‘FA 계약은 정(情)보다 비즈니스 성…
3년 전 그해 겨울은 SK 나주환(33)에게 유독 추운 계절이었다. 영하의 온도나 차가운 칼바람 때문만은 아니었다. 프로선수로서 자존심에 입은 상처로 시린 기운이 세차게 파고들었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선수인가?’라는 생각만이 온통 머리 속을 스쳤다. 나주환은 2014시즌이 …
‘GM(General Manager·단장) 야구’ 시대다. 한국프로야구도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그처럼 현장보다는 프런트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프런트의 중심은 단연 단장이다. 스포츠동아는 오프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10개구단 단장들을 차례로 만나 구단의 당면과제와 장기…
‘GM(General Manager·단장) 야구’ 시대다. 한국 프로야구도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그처럼 현장보다는 프런트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프런트의 중심은 단연 단장이다. 스포츠동아는 오프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을 차례로 만나 구단의 당면과제와 …
‘GM(General Manager·단장) 야구’ 시대다. 한국 프로야구도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그처럼 현장보다는 프런트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프런트의 중심은 단연 단장이다. 스포츠동아는 오프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을 차례로 만나 구단의 당면과제와 …
‘GM(General Manager·단장) 야구’ 시대다. 한국 프로야구도 시간이 흐를수록 메이저리그처럼 현장보다는 프런트 쪽으로 점차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프런트의 중심은 단연 단장이다. 스포츠동아는 오프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들을 차례로 만나 구단의 당면과제와…
한화 이글스가 13일 내야수 권용관(40)을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한화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권용관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음을 밝히고 동시에 외야수 이양기의 선수 등록을 마무리했다. 권용관은 지난 2014년 시즌 종료 후 LG트윈스에서 방출 당한 뒤, 2015년…
프로야구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결단을 내렸다. SK와 KIA는 31일 좌완 고효준(33)과 우완 임준혁(32)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31일 현재 각각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SK와 KIA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
한국프로야구를 주관하는 KBO(총재 구본능)는 21일 승부조작과 도박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NC 다이노스 이태양(23), 넥센 히어로즈 문우람(24·현 상무),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33)에 대해 참가활동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체육진흥법…